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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마니가 한국 디자이너를 발탁했다
'MUNSOO KWON'의 권문수 디자이너.[중앙포토] 국내 남성복 디자이너 권문수(37)씨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후원으로 2018년 봄·여름 밀라노 남성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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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속 패션읽기] 옷만큼은 우습지 않은 개그맨
'마녀사냥' 당시 입었던 하트 무늬 스웨트 셔츠. 연애상담 프로그램에 맞춘 의상이다. 언젠가부터 TV 예능프로의 정규 편성시간을 잊었다. 공중파에다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까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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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이런 남자들의 도시, 피렌체…2017 패션 격식 있는 편안함
|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렌체 ‘피티 워모’에 가다 옷 잘 입는 남자들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간다. 매년 1월과 6월이면 그곳에서 세계 남성복 박람회 ‘피티 워모’가 열리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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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nterview] “좋은 구두? 20년 넘게 신을 수 있어야”
|힐러리 프리먼 에드워드 그린 CEO에드워드 그린의 힐러리 프리먼 CEO. 구두는 디자인·편안함·내구성 3박자를 모두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.‘에드워드 그린’이라는 구두 브랜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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팝가수 리애나가 반한 서혜인, 저스틴 비버 단골 박종우
이젠 창의 한류다 영토 넓혀가는 한류| ‘패션의 심장’ 유럽서 부는 K패션최대 남성복 박람회 ‘피티워모’정욱준, 한국인 최초로 무대 올라이정선은 4년째 런던컬렉션 장식지난 6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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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강 바지·노랑 셔츠· 색 입는 그들의 다음 편이 궁금하다
‘먹방’·‘쿡방’ 트렌드 덕분에 TV 앞에서 군침 흘리는 시간이 많아졌지만, 한편으론 피곤하기도 하다. 비슷비슷한 포맷에 출연진도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. 한식에 이탈리아·중국·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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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매없는 재킷, 핑크색 팬츠 … 성별 허문 스타일 눈에 띄네
l 피렌체·파리서 열린 준지·우영미 패션쇼 지난 13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정욱준 디자이너(삼성물산 상무)의 ‘준지?’패션쇼. 영어 접미사 ‘레스(less)’를 주제로 성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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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서양 문화의 절제된 믹스, 그게 제 옷이죠”
13일 저녁,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 19세기 네오클래식 스타일의 레오폴다 역은 준지(JUUN.J) 패션쇼를 보기 위해 모여든 700명의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. 피티 워모 최고경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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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 좀 아는 남자들 “트렌드를 알려주마”
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의 옛 요새 포르테차 다 바소에서 제 89회 피티 워모(Pitti Uomo)가 열렸다. 피티 임마지네 기업에 의해 1972년부터 매년 1월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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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렌티노·겐조 거쳐간 패션무대 한국인 디자이너론 처음 섭니다
‘준지(Juun.J)’의 정욱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“디올과 같이 100년, 200년 영원히 지속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게 꿈”이라고 말했다. [사진 삼성물산]남성복 브랜드 ‘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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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삼성 남성복 ‘준지’ 피렌체 패션쇼에
삼성물산의 남성복 브랜드 준지(Junn.J)가 내년 1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남성패션 축제 2016 F/W(가을·겨울) 피티 워모에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청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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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물산 준지 이탈리아 무대에
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‘준지(Junn.J)’가 내년 1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가을ㆍ겨울 시즌 ‘피티 워모’ 무대에 선다.삼성물산은 30일 서울 청담동 비이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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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꽃보다 패션 모델’ F4, 인천공항에 등장
13일 오전 7시,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‘모델 F4’가 등장했다. 훈훈한 꽃외모와 우월한 기럭지의 유명 패션 모델 김영·박형섭·변우석·이요백 등 4명이다. 프랑스 파리, 이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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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 사람들이 입는 특별한 옷
[쎄씨] 그를 인터뷰해야겠다고 결심한 건 2015 S/S 서울 컬렉션 리뷰 시 패션팀 4명의 에디터 중 절반에 해당하는 두 명의 에디터가 그의 쇼를 최고의 쇼로 꼽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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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대로 된 수트를 ‘남자의 갑옷’이라 하는 까닭
영화 ‘킹스맨: 시크릿 에이전트’를 뒤늦게 봤다. 순전히 옷 때문이다. 주변 이들마다 줄거리나 배우의 연기력보다 영화 의상을 이야기했다. ‘수트빨’이 대단하다는 거다. 인터넷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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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을 아는 새 총리 이탈리아 패션의 르네상스 이끌까
요 몇 년 새 정치인의 패션 기사가 심심찮게 등장한다. 미셸 오바마, 카를로 브루니, 케이트 미들턴,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까지-. 옷이 정치적 메시지를 품고, 또 대중의 관심을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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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을 아는 새 총리 이탈리아 패션의 르네상스 이끌까
요 몇 년 새 정치인의 패션 기사가 심심찮게 등장한다. 미셸 오바마, 카를로 브루니, 케이트 미들턴,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까지-. 옷이 정치적 메시지를 품고, 또 대중의 관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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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이 생각하는 한국적 vs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적
4년 전 패션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. 매달 한 번씩 학교를 정하고, 참여 학생들에게 다른 주제를 정해줬다. 단 공통점은 한국의 정체성을 담은, 그렇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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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K패션 굉장히 섬세해요" 세계 각지서 러브콜
1 아메리칸 클래식 캐주얼을 표방하는 Westage의 김동주 디자이너.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컬렉션이 ‘숲’이라면, 트레이드쇼는 현실적 비즈니스가 오가는 ‘나무’라 할 만하다. 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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셔츠 위에 터틀넥 정장에 운동화 위트있게, 티 나게
피티 워모(Pitti Uomo)는 1972년 이래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매년 두 번 열리는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다. 참여 브랜드만 1100여 개, 평균 방문객 수가 3만 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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셔츠 위에 터틀넥 정장에 운동화 위트있게, 티 나게
피티 워모(Pitti Uomo)는 1972년 이래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매년 두 번 열리는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다. 참여 브랜드만 1100여 개, 평균 방문객 수가 3만 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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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스타일 만들면 매일 아침 옷타령 끝!
저자: 스콧 슈만 출판사: 월북 가격: 1만7800원 세계 패션위크나 피티워모(피렌체에서 열리는 남성복 박람회)를 처음 갔을 때 나름 ‘문화적 충격’이 있었다. 행사장에 온 관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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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인은 디자인 베낀다고 입장 거절 당했었는데…"
1 미국 뉴욕의 고급 백화점 ‘바니스 뉴욕’이 홈페이지에서 한국 브랜드 ‘오즈세컨’을 ‘스타일에 관해선 최고’라며 소개한 화면이다. [중앙포토] 2 ‘갤럭시’의 올봄 신상품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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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떠오르는 패션도시를 가다 ② 이탈리아 피렌체
이탈리아 피렌체 하면 먼저 생각나는 곳이 두오모 성당이다. 붉은색 지붕이 높이 솟아오른 성당의 정식 명칭은 ‘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(Santa Maria del Fiore)’. ‘